여자배구 막바지에서 우승팀 예상하기

흥국생명의 간판 김연경선수 사진=배구연맹제공, 연합뉴스발췌

 

여자배구 팀인 흥국생명, 현대건설, 정관장, 기업은행의 최근 전력을 승률, 상대전적, 주요 선수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흥국생명

(1) 투르크의 복귀와 경기 운영

안정적인 경기 운영: 투르크 선수의 복귀로 인해 팀의 전반적인 경기 운영이 안정화되었습니다. 그녀는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3-0으로 승리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의 사기 증진: 투르크의 복귀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경험과 리더십은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플레이오프에 미치는 영향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흥국생명은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의 연승은 팀의 자신감을 높이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전략적 준비: 팀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하여 다양한 전술을 실험하고 있으며, 투르크의 복귀로 인해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플레이오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3) 김연경 선수의 은퇴 이슈

은퇴의 영향: 김연경 선수의 은퇴 이슈는 팀 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그녀의 은퇴가 팀의 분위기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 김연경의 은퇴가 다가오면서, 젊은 선수들은 그녀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선수들이 더욱 긴장하게 만들면서, 주전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자배구 각 팀의 전략으로 비교해 볼 때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이 되겠습니다.

 

2. 현대건설

(1) 최근 경기 성적 및 패전 이유

경기 성적: 현대건설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쟁팀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순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패전 이유: 최근 패전의 주요 원인은 팀의 공격력이 저조하고, 수비에서의 실수가 잦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대 팀의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에 대응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2) 정관장과의 경쟁 및 플레이오프 영향

정관장과의 경쟁: 현대건설이 정관장에 밀릴 경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재 정관장은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지만, 현대건설이 연속으로 패전할 경우 순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영향: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4위인 기업은행과 승점3점차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나 승점3점 이상이면 준플레이오프없이 정관장과 플레이오프를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3전 2선승제에서 홈팀에서 2경기를 할 수 있는 2위 팀이 유리한 상황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남은 경기의 승패가 플레이오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3) 선수단 전력 및 부상 상황

양효진 선수 복귀: 양효진 선수는 최근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복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위파위 선수 부상: 위파위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으며, 이는 팀의 전력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건설의 공격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3. 정관장

(1) 최근 경기 성적 및 패배 이유

부키리치와 메가의 활약: 두 선수는 팀의 주요 공격수로서 꾸준한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부키리치는 최근 23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메가는 21점을 기록했습니다.

패배 원인: 정관장은 경기 중 상대 팀의 강력한 블로킹과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상대 팀의 전술적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 플레이오프 진출 시 미치는 영향

3위로 진출: 정관장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3위로 시작하게 되며 이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진을 의미합니다. 4위인 기업은행과의 승점차이가 3점 이상으로 준플레이오프를 하지않고 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2위인 현대건설과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하게 됩니다. 이미 시즌에서 5라운드까지 3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선수들의 부상등의 여파로 전력이 약해져있어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팀의 사기: 플레이오프 진출은 팀의 사기를 높이고, 선수들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됩니다. 이는 향후 시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부키리치와 메가의 체력 부담

체력 관리 필요성: 두 선수는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서 많은 공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크며, 장기적인 시즌을 고려할 때 체력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부상 위험: 과도한 체력 소모는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칭 스태프는 이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적절한 휴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4. 기업은행

(1) 기업은행의 최근 경기 성적

최근 성적: 기업은행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으며, 특히 빅토리아의 몰빵 배구 전략이 통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적 문제: 빅토리아의 몰빵 배구는 상대 팀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이지만, 기업은행은 이 전략에 대한 대응이 부족했습니다.

선수들의 퍼포먼스: 기업은행의 주요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팀 전체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승점 계산

현재 승점: 기업은행은 현재 35점이며, 3위 팀은 55점입니다.

6라운드 전승 시 승점 계산:

승점은 각 경기에서 승리 시 3점을 얻습니다.

6라운드에서 전승할 경우, 6경기 × 3점 = 18점을 추가로 얻습니다.

따라서, 35점 + 18점 = 53점이 됩니다. 즉 기업은행이 준플레이오프를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매우 희박하다고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https://youtu.be/wI3WQC_jYRM?si=2vbWcuZ23tGnvExs

 

 

결론

결론적으로, 각 팀의 전력은 최근 승률과 상대전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건강상태도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정관장과 현대건설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성적이 다소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기업은행은 많은 승점차로 인해 봄배구에 진출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흥국생명의 전력도 상대 전적도 모두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여유가 있는 반면, 정관장과 현대건설은 부상과 선수들 체력의 안배 등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해야 함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각 팀의 전력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